#322(10/24/20) “껍질벗기(molting)”

robster

피터 스카지로(Peter Scarzzero) 정서적으로 건강한 교회(Emotionally Healthy Chruch)’ 마지막 장에서 바닷가재(robster) 대한 이야기가 마음에 다가 왔습니다. 바닷가재는 5년간 성장기를 거치면서 무려 25번의 껍질벗기를 하며, 이후에도 매년 번씩 껍질을 벗는다고 합니다. 껍질을 벗는 것은 보통 15분정도 걸리며 성가신 과정입니다. 새로운 외피는 상대적으로 약하기 때문에 단단한 외피를 가질 때까지 여러 주를 숨어서 지내야 합니다. 그래서 저는 호기심이 생겨 유튜브에서 여러 가재의 껍질 벗는 과정을 직접 찾아 보았습니다. 힘들게 껍질을 벗자마자 가재들이 민첩하게 몸을 숨기는 모습을 있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배울 있었던 것은 껍질 벗는 과정이 성가시고 위험에 노출되는 과정이지만 성장 과정이라는 사실입니다.

크리스챤도 비슷한 성장의 과정을 거치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개인의 구주로 영접한 순간 껍데기와 같은 과거의 자신을 벗어 버리게 되는 은혜를 누리게 됩니다. 새로운 사람을 입습니다. 하지만 거기에서 끝난 것이 아닙니다. 이제 시작입니다. 여전히 성숙과 성장의 과정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 여전히 남아 있는 각자마다의 죄성의 껍질을 언제든지 벗는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죄성의 껍질을 벗는 것이 창피할 수도, 힘들 수도, 위험에 노출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러한 과정 중에 여전히 나를 성장하는 것을 바라보시는 하나님 안에 있어서 감사를 드리게 됩니다. 하나님이 이제 유일한 나의 방패, 산성, 피난처, 요새, 그리고 반석이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보호하심의 약속은 모든 믿는 자에게 있기 때문에 안심하게 됩니다. 날마다 예수님과 함께 동행하면서 나의 껍질벗기를 멈추지 말아야 되겠습니다.


(4:22-24) “너희는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구습을 따르는 사람을 벗어 버리고 오직 너희의 심령이 새롭게 되어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사람을 입으라

#321(10/17/20) “차콜 그릴(Charcoal grill)”

charcoal_grill

어떤 목사님 댁에 초대를 받아서 식사를 했습니다. 차콜 그릴(Charcoal grill) 양념 고기를 구워 주셔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맛있게 구워진 고기를 먹으면서 차콜 그릴에 관심이 생겼습니다. 지금까지 미국 생활하면서 직접 차콜 그릴에 불을 피워 사용해 적이 없습니다. 교회에서 보통 성도님들이 주셔서 기회가 없었고, 그릴을 적도 없습니다. 그래서 목사님께 불을 어떻게 피우는지 물어보고 여러 정보를 얻은 , 그릴을 하나 장만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중고 물품을 파는 페이스북(Facebook) 마켓플레이스(Marketplace) 크레이그스리스트(Craigslist)  며칠 검색하다가 적당한 그릴이 나와서 판매자에게 연락을 했습니다. 다음 오후 3시경에 만나기로 했습니다. 모든 약속이 되었고 당일에 주소를 물어 보았는 답이 없었습니다. 조금있다가 다시 물어 보니 팔렸다고 답이 왔습니다. 실망과 아쉬움이 그리고 조금 있다가 화가 났습니다. 먼저 오는 사람이 있었다면 빨리 수도 있었는데 그런 말은 한마디도 하다가  갑자기 팔렸다니그런데 온라인으로 물건을 사고 때엔 이런 경우뿐만 아니라 물건을 산다고 했다가 오는 경우도 비일비재합니다. 그래서 사람도 그랬거니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나는 평생 거짓말 번도 했다 사람은 거짓말 왕이라고 합니다. 그만큼 거짓말을 안하고 사는 사람은 없다는 말이죠. 그렇다고 거짓말을 항상 합리화 시키면서 살자는 것은 아닙니다. 거짓말의 유혹에 넘어가면 많은 문제가 생깁니다. 거짓말과 변덕을 먹듯이 부리면 인간 관계에 문제가 생길 있습니다. 불신이 생기고, 화가 나고, 다툼이 생기며, 그리고 폭력도 발생할 있습니다. 그리고 불신이 쌓이고 억누르다 보면 어느 순간 걷잡을 수없이 폭발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인간관계에서 정직하게 사는 것이 좋다고 믿습니다. 정직하게 살면 손해 때도 있지만, 손해에 비해 얻는 것이 많습니다. 신뢰를 얻고, 사람을 얻고, 인정을 받으며, 그리고 영적으로 풍성한 삶을 있습니다.

이런 삶을 추구해야 할까요? 이유는 내가 하나님의 자녀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거짓말하지도 변덕도 부리지 않으시는 분이십니다(23:19). 그래서 자녀들도 거짓말하지 않고 변덕도 부리지 않으시길 원하십니다. 먼저 하나님에게 그리고 이웃에게 말이죠. 내가 온전하고 거룩한 것처럼, 너희도 온전하고 거룩하라고 언제나 요구하십니다. 중에 하나가 정직입니다. 정직하게 살아서 힘든 삶을 살라는 것이 아니라 그것이 하나님의 자녀인 그리스도인의 삶이라서 그리고 되는 길이라서 우리 하나님 아버지께서 원하신다고 믿습니다. 하나님의 원하심을 따라서 멋있는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기도드립니다.


(23:19) “하나님은 사람이 아니시다. 거짓말을 하지 아니하신다. 사람의 아들이 아니시니, 변덕을 부리지도 아니하신다. 어찌 말씀하신 대로 하지 아니하시랴? 어찌 약속하신 것을 이루지 아니하시랴?”

#320(10/10/20) “기도하며 깨어있으라”

pray

요즘 월요일마다 초등학교에서 도서관 책을 대여 반납하는 일을 도와 주고 있습니다. 도서관 직원인 머라(Maura) 이번엔 가을을 확실히 느낄 있다고 합니다. 울긋불긋한 낙엽과 가을 공기가 원인인 같습니다. 이처럼 자연을 보면서 그리고 느끼면서 계절의 변화를 체감하게 됩니다.

예수님께서 누가복음 21 29-36절에서 무화과와 모든 나무를 보라 하셨습니다. 무화과 나무에서 잎이 나오면 여름이 가까운 알게 됨을 말하셨습니다. 자연을 보고 계절의 변화를 체감하듯이 하나님께서 온전히 통치하시는 계절도 가까워옴을 반드시 체감할 있다는 말씀이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사람들이 하나님 나라가 임할 징조를 주목하라고 하십니다(31). 그리고 예수님은 약속한 말씀은 반드시 지키시는 분이심을 강조하셨습니다(33). 그래서 마지막 시대를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이 해야 가지를 제시하셨습니다. 바로 우리에게 주시는 말씀으로 받으면 좋겠습니다.

첫째, 너희는 스스로 조심하라고 하십니다(34).

 운전할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 운전 방어 운전이라고 생각합니다. 차에 달린 미러를 뿐더러 머리도 돌려서 주위에 차량을 항상 조심해서 살펴야 합니다. 그렇지 않고 방심하면 사각지대에서 불쑥 튀어 나오는 다른 차량과 사고가 있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신앙의 여정을 걸어가면서 방심하면 하나님을 떠나 표류하는 인생이 있습니다. , 방탕함, 취함, 생활의 염려로 마음이 둔해질 있다고 예수님은 말씀하셨습니다(34).

둘째, 너희는 항상 기도하며 깨어있으라고 하십니다(36)

한국에서는 음주 단속을 위해 연말연시에 불시검문을 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번은 교회 사역을 마치고 집에 가는 길에 번이나 검문을 당한 적이 있습니다. 교회 이름이 적힌 승합차를 몰고 가는데도 말이죠. 물론 저는 술을 전혀 마시지 않아서 당당하게 음주 측정기를 훅하고 불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처럼 교회를 다니는 모양만 내는 사람이든 신실한 마음으로 다니든 불시에 모두 예수 그리스도의 심판대에 우리는 장차 서게 것입니다. 우리는 어떻게 주님 앞에 서게 될지 쯤은 생각해 필요가 있습니다. 당당하게 그리스도 앞에 서길 원한다면 항상 영적으로 깨어서 기도하며 살아가는 주님의 제자들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어떠한 말세의 시련도 당당히 이겨내고 우리의 어깨를 토닥이시며 우리의 눈물을 닦아 주실 우리 예수 그리스도를 날마다 소망하며 살아가길 원합니다. 예수여 다시 오소서!

(누가복음21:33) “천지는 없어지겠으나 말은 없어지지 아니하리라

#319(10/03/20) “주를 더욱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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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살면서 인간관계에서 어려움을 겪어 보지 못한 사람은 없을 듯합니다. 가정, 교회 그리고 직장에서 이런 저런 인간 관계의 파열음으로 소음이 끊이지 않습니다. 그런데 이런 인간 관계의 고통의 원인 중의 하나는 자기 사랑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기적인 자기 사랑말이죠. 물론 그런 사랑을 내가 하거나 다른 사람이 하거나 또는 그럴 관계의 여러 문제에 다다르게 됩니다. 예를 들면, 쓰레기를 버려도 남의 담벼락에 버리고, 자녀들이 시끄럽게 해도 방치하고, 집에 소음이 정도로 스피커를 크게 틀어 놓고 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대화가 통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가끔 경찰을 부르는 상황도 발생합니다. 텍사스에서 이웃집에서 주말 저녁마다 스피커를 크게 틀어 놓아서 경찰이 여러 출동해도 해결이 되는 것을 적이 있습니다.

디모데 후서 3 1-9절까지보면 말세에 펼쳐질 고통스런 여러 가지 상황들이 나열됩니다. 예를 들면, 자기를 사랑하고, 돈을 사랑하고, 교만하고, 부모를 거역하고, 감사하지 아니하고, 거룩하지 않고, 무정하고, 원통함을 풀지 않고, 모함하고, 절제하지 목하고, 사납고, 선한 것을 싫어하고, 배신하고, 조급하고, 자만하고, 하나님보다 쾌락을 사랑하고, 경건한 척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등입니다. 나와 조금이라도 관련이 있는 것이 없는지 살펴 보면 좋을 같습니다.

이렇게 나열된 말세의 죄성 들의 중심에는 자기 사랑 있습니다. 이기적인 자기 사랑은 다른 모든 죄성들을 양산하는 근원처럼 보입니다. 자신을 너무 사랑하면 이웃 또는 부모와의 관계가 깨지고, 자신만 너무 소중해서 다른 사람에 대해 적대적이 되기 쉽습니다. 그리고 다른 모든 사람들은 수단으로만 보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원하는 삶의 모습이 결코 아닙니다. 성경은 이러한 사람들에게서 돌아 서라’(5) 명령합니다. 함께 가지 말라는 것입니다.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여러 관계의 문제로 고통을 당하며 살고 있습니다. 하지만 고통의 원인을 자신을 제외한 다른 대상과 환경에서 먼저 찾는 것은 바른 방법이 아닙니다. 만일 자기 사랑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하면 고통은 쉽게 사라지지 않을 것입니다. 그런데 성경은 말세가 되면 , 예수님의 재림이 가까워 올수록 자기를 사랑하는 양상이 심각해 것임을 예언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말세의 고통에서 벗어나고자 한다면 원인을 항상 하나님의 눈으로 자신을 필요가 있습니다. 주님보다 자신을 사랑하고 있다면 고통에서 결코 벗어날 없습니다. 이웃과의 관계에서 항상 피해의식에서 벗어날 없다 보니 항상 이웃에 대해 공격적이고 자신이 피해자라며 합리화 시키고 정당화 시킵니다. 주님! 자신을 주님보다 사랑하지 않게 하소서. 주님께서 만든 존재로서 자신을 먼저 보게 하시고, 가운데 주님의 마음으로 자신을 긍휼히 여기며 살게 하소서. 나의 연약함을 주님 앞에서 항상 인정하며 겸손하게 살게 하소서. 주님 사랑합니다.

#318(09/26/20) “가치 있는 불편함”

asphalt

현재 살고 있는 타운하우스 단지에 아스팔트 포장 공사가 이번 주에 마무리 됐습니다. 단지를 3 구역으로 나눠서 순차적으로 공사가 진행되었습니다. 눈과 그리고 여러 차량 등의 통행으로 인해 갈라지고 패이고 페인트가 벗겨진 옛날 아스팔트를 걷어 내고 것으로 깨끗하게 단장되었습니다. 특히 우리 도로에 구멍이 하나 있어서 보기에 좋았는데 아주 말끔해 졌습니다. 그러나 아스팔트 공사를 하는 3 동안은 여러 불편을 감수해야 했습니다. 첫번째로 차를 앞에 대지 못하고 정해진 곳이나 멀리 떨어진 장소에 주차를 해야 했습니다. 그래서 차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곳까지 걸어 다니는 불편함이 따랐습니다. 그리고 두번째는 아스팔트 공사를 하는 중장비 소리가 소음을 일으켰습니다. 소음과 더불어 먼지와 냄새도 났습니다. 그런 것들을 견뎌야 하는 불편도 있었습니다. 이런 불편함이 지난 , 아스팔트로 단장된 도로와 앞은 너무나 좋아졌습니다. 주차 선까지 새로 선명하게 그려진 동네를 보니 동네가 달라 보이고 가치 있어 보였습니다. 이것은 우리에게 참을만한 가치가 있는 불편함입니다.

신앙 생활하면서 항상 만사형통되는 것은 아닙니다. 고난에 대한 반응이 다른 것이지 고난이 사람을 가면서 피해가지 않습니다. 그리고 그리스도인으로서 영적으로 풍성하고 진정성있는 신앙생활을 시작하려고 하면 여러 관계에서 불편한 상황이 벌이질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아직 미숙한 인격, 마음, 감정으로 인해 불편한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사도 바울은 예수 그리스도를 개인의 구주와 주인으로 모신 후에 불편함의 연속이었던 싶습니다. 다메섹(다마스커스)으로 가는 길에서 예수님을 만나는 엄청난 영적 체험을 그였습니다. 하지만 때부터 그의 삶은 이래저래 불편함의 연속이었습니다. 예수님의 제자들로부터 그의 회심을 의심받았습니다. 함께 했던 율법주의자들로부터는 배신자로 낙인이 찍혀서 도망자 신세가 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그의 성격도 여러모로 그의 사역을 불편하게 만들었습니다. 다혈질에 같은 성격은 대제사장에게 욕설을 하고, 동역자와 대판장면까지 벌어졌습니다. 여전한 그의 미성숙한 감정처리와 관계에서 불신과 배척은 영적으로 매우 불편했을 같습니다. 그럼에도 사도 바울이 대단한 것은 모든 자신의 한계와 상황에 대해 솔직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을 오히려 기도하며 겸손히 극복을 위한 영적 몸부림이 있었다는 것을 성경을 통해 발견할 있습니다. 그가 이러한 불편함을 극복하기 위해 처절한 몸부림을 있었던 것은 다름 아닌 가장 가치 있는 하늘 영광을 바라 보았기 때문이었습니다. 미래의 하늘 영광만 구할 오늘의 불편함이 가치 있게 됨을 믿습니다.

(8:17-18) “자녀이면 또한 상속자 하나님의 상속자요 그리스도와 함께 상속자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것이니라 생각하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비교할 없도다

#317(09/19/20) “하늘 복”

heavenlypeace

많은 사람들이 찾고 구합니다. 종교가 있든 없든, 종교가 기독교든 아니든 상관이 없는 같습니다. 병든 것보다 건강한 , 가족이 되는 것보다 되는 , 없이 사는 것보다 여유있게 사는 것을 싫어할 분은 없죠. 이러한 소위 복된 삶에 대해 예수님께서 마태복음5장에서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말씀을 가르치시고, 설교하시고, 병자들을 고치시는 가운데 많은 사람들이 몰려 들었습니다. 지금도 신유집회라고 하면 많은 사람들이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몰려 듭니다. 많은 사람들 앞에서 예수님이 말씀하십니다. 그런데 복이라는 것이 눈에 보이고, 낫고, 잘되는 무엇, 그러니까 현재 세상에서 누구나 바라는 복이 아닌 같습니다. 왜냐하면 복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것인데 내적인 축복이며 하늘로부터 오는 축복이기 때문입니다. 땅에서 하나님 뜻대로 살면서 때론 보통 사람들의 눈으로 보기에는 부족해 보여도 천국에서 복된 삶을 바라보는 자세요, 인격이요, 성품 같은 것이기 때문입니다. 성품들은 하나같이 하나님께서 주셔야 되는 것들입니다. 그런데 한편으로는 성품들은 험한 세상에서 그렇게 좋아 보이지만 않습니다. 예를 들면, 심령이 가난한자, 애통하는 , 온유한 , 의에 주린 , 긍휼히 여기는 , 마음이 청결한 , 화평케 하는 , 그리고 의를 위해 핍박 받는 자가 되고 싶다고 한다면 유약해 보이고, 이상주의자처럼 보일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이런 사람들이 받는다 강조하셨습니다. 그러셨을까요? 의미를 곱씹어 필요가 있습니다.

첫째, 심령이 가난하다는 것은 마음이 약하고 공허한 사람이 아니라 주님 앞에서 낮아진 겸손한 마음입니다. 둘째, 애통한다는 것은 억울하고 슬픈 일을 당해서 심히 슬픈 것이 아니라 자신의 죄를 깊이 인식하고 통회하는 마음입니다. 셋째, 온유하다는 것은 유약하고 아무것도 못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을 콘트롤할 있는 파워를 가졌다는 것입니다. 넷째, 의에 주리고 목마르다는 것은 하나님이 싫어 하시는 것을 멀리하고, 원하시는 것을 항상 갈망하는 마음입니다. 다섯째, 긍휼히 여긴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죄인들을 긍휼히 여기는 것처럼 불쌍히 여기는 마음입니다. 여섯째, 마음이 청결하다는 것은 정결한 제사 제물처럼 마음의 죄가 용서받은 깨끗한 마음입니다. 일곱째, 화평케한다는 것은 예수님께서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를 회복시킨 것처럼 복음을 전하는 것을 말합니다. 여덟째, 의를 위해 핍박받는다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면서 세상과의 불가피한 충돌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마음과 자세로 살아가는 사람이 받는다고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마음에 드는 인격으로 빚어진 사람이니 하나님께서 사랑하시는 성도요, 하늘 받기에 충분한 인생입니다. 보이지 않는 복이 진짜 축복이요 보이는 복은 덤으로 받는 것들일 입니다

#316(09/12/20) “쫄면”

jjolmyeon

아내는 쫄면을 좋아합니다. 연애할 때부터 분식집에 가면 쫄면을 자주 시켰던 같습니다. 아내가 며칠 쫄면을 맛있게 그릇 만들었습니다. 새콤달콤한 양념장과 함께 야채를 곁들인 쫄면이 먹음직스러웠습니다. 그래서 젓가락 양만큼만 달라고 해서 먹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심하게 체했습니다. 이틀 동안 전혀 배가 고프지 않았습니다. 몸무게는 5파운드 이상 빠졌습니다. 사실 아내가 만들어 쫄면, 먹음직한 쫄면의 유혹에 넘어가서 체한 것이 처음이 아닙니다. 그래서 이번에도 젓가락 양만큼만 달라고 하고 대신 야채를 많이 담아서 먹었습니다. 그런데도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체해 버렸습니다. 머리에 두통도 왔습니다. 소화제를 먹고 지압을 하면서 응급처치를 했습니다. 그리고 이틀 조금씩 식사를 다시 시작해서 지금은 괜찮아 졌습니다. 쫄면을 먹은 여러 체했고 그리고 다시는 먹겠다고 후회하곤 했습니다. 그런데 먹고서 체한 모습이 어리석어 보였습니다. 몸에 맞지 않아서 고통을 당했다면 다시 같은 그렇지 않습니다. 유혹을 받는 순간에 이번에는 괜찮을 거야하면서 합리화하고 슬쩍 넘어가는 것이 문제 같습니다. 몸이 아프면 하나님, 교회, 가족, 이웃을 위해서 있는 일들이 제약을 받게 되는 말이죠. 그래서 몸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것이 신앙 생활하면서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렇습니다. 몸에 맞지 않는 , 좋지 않은 , 해치는 것은 끊을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영적으로는 그리스도인에게 맞지 않는 , 좋지 않은 , 해치는 것이 있다면 끊을 있어야 합니다. 성경은 옛사람, 육신, 죄성, 그리고 하나님께서 싫어하시는 것들을 끊으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자녀요 하늘나라 시민권자가 되었음에도 여전히 사단의 자녀처럼, 세상에 속한 사람처럼 살아간다면 영적으로 아픈 인생이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의 모습이 아님을 알면서도 영적인 선택을 하지 못하고 유혹을 합리화하면서 슬쩍 넘어가면 아플 있습니다. 끊지 못해서 넘어지고, 넘어지는 가운데 허우적거릴 있습니다. 그래서 고리를 끊어야 합니다. 그러면 영적인 침체에서 벗어 있습니다. 영적인 침체를 다른 말로 하면 성령님의 음성에 무뎌진 모습입니다. 하지만 영적 침체에서 벗어나면 성령임의 음성에 순종함으로 성령님께서 주시는 영적 기쁨을 있습니다.

주님을 다시 만나는 날까지 나의 몸과 영혼을 건강하게 보존하며 필요가 있습니다. 각자의 몸에 맞지 않고, 건강을 해쳐서 삼가 하고 끊어야 것은 무엇인지 오늘부터 살펴 봅시다. 그리고 나의 영혼에 맞지 않고, 해쳐서 삼가 하고 끊어 나가야 것은 무엇인지 묵상해 봅시다. 신랑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보는 그렇게 열심히 살아서 수고했다고 주님의 칭찬을 받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기도 드립니다.


(25:21) ” 주인이 이르되 잘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할지어다 하고

#315(09/05/20) “사역”

kingdomofgod

예수님께서 땅에 오신 목적이 무엇인지 질문하면 죄인들을 구원하러 오셨다 답합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땅에서 하신 일을 물어보면 금방 답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그것을 몰라서가 아니라 하신 일이 너무 많으셨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마태복음 9 27-38절까지 내용을 보면 예수님께서 위에서 하신 사역이 무엇인지 있습니다. 특별히 35 말씀은 예수님께서 하신 가지 일을 요약하고 있습니다.

 첫째, 예수님은 가는 곳마다 사람을 가르치셨습니다. 당시 회당에서 가르치셨습니다. 회당은 최상의 교육 장소였습니다. 유대인들이 정기적으로 모이는 곳이었기 때문입니다. 물론 회당뿐만 아니라 거리, 언덕, , 바닷가 그리고 가정집에서도 열심히 가르치셨습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배웠습니다.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은 믿는다고는 말하지만 예수님을 배운다는 말을 많이 하지 않습니다. 예수님과 가르침을 배워야 합니다. 예수님은 우리가 언제나 배우기를 원하십니다.

(11:29)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둘째, 예수님은 가는 곳마다 천국복음을 전하셨습니다. 예수님의 핵심적인 사역 내용은 천국 복음이고 것을 모든 사람이 알게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사역을 시작하시면서 첫번째 외침이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왔다!”였습니다. 죽음에서 부활하신 40 동안 하신 사역도 언제나 하나님의 나라를 전하기에 새가 없으셨습니다.

(1:3) “그가 고난 받으신 후에 또한 그들에게 확실한 많은 증거로 친히 살아 계심을 나타내사 사십 동안 그들에게 보이시며 하나님 나라의 일을 말씀하시니라

예수님은 땅의 복이 아닌 천국 복음, 그리고 하늘 축복 집중해서 전하셨음을 놓쳐서는 안됩니다. 그래서 우리의 현재와 미래의 사역도 언제나 천국 복음이어야 됩니다.

셋째, 예수님은 가는 곳마다 병자들을 고치셨습니다. 예수님은 가시는 곳마다 병자를 고치셨고, 많은 병자들이 모여들어 인산인해를 이루었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이시므로 어떤 병이든 고칠 있는 분이셨습니다. 그리고 병을 고치신 것은 궁극적으로 천국 복음을 전하려는 수단이었습니다. 예수님을 믿으면 병도 아픔도 없는 천국을 가게 됩니다. 천국을 땅에서 일시적으로 체험할 있는 기회를 주신 것이지요.

예수님께서 위에서 하신 사역은 가르치고, 전하고, 고치는 사역이었습니다. 밑바탕은 천국 복음이었구요. 천국 복음사역을 위해 부르심 받은 사역자들이 구원받은 하나님의 백성들이라고 믿습니다. 말세지말에 복음을 전하라고 부름받은 일꾼들입니다.

#314(08/29/20) “재교육”

refresher

COVID-19으로 인해 5개월 이상 스쿨버스 운전을 쉬었습니다. 그리고 9 8일에 학기가 시작되지만 학생들은 여전히 집에서 수업을 받게 됩니다. 이로 인해 모든 운전사들에 대한 재교육(refresher training) 실시되었습니다. 개인별로 재교육 받을 날짜와 시간 그리고 장소가 정해졌습니다. 그리고 프리트립(pre-trip: 운전하기 버스 이상 점검) 매뉴얼도 다시 보내 주었습니다. 하지만 매뉴얼을 보지 않고 재교육 장소에 트레이너를 만나러 나갔습니다. 이미 몸에 배여 있다고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프리트립을 하고 동네를 바퀴 운전하고 왔습니다. 그런데 프리트립을 하면서 뭔가 모르게 부드럽지 않았습니다. 집에 와서 곰곰이 생각해 보니 부분을 제대로 하지 못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희미해진 기억에서 실수였습니다.

마케팅 전문가인 로라 린치는 재교육의 중요성을 가지 말했습니다. “먼저, 장기 기억으로 남길 있고, 실수를 줄이고 생산성을 개선할 있으며, 휴가를 가졌던 학생이나 직원이 효과적인 준비를 있게 한다 했습니다. 그녀는 우리의 기억은 근육과 같아서 계속 자극을 필요가 있으며, 듣고 다시 듣는 기간이 길수록 장기 기억이 있게 준다 말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운전사들은 5년마다 재교육을 받아야 되고, CPR 교육은 2년마다 재교육을 받고 있습니다. 물론 아는 내용이라서 지루하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기관이나 회사에서 재교육을 하는 것은 이유가 있고 효과가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람의 기억은 한계가 있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그렇습니다. 그래서 반복해서 받는 교육이 지루할 있지만 또한 필요합니다. 이처럼 우리의 신앙생활에서도 반복적인 교육, 또는 재교육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성경에 보면 사도 바울에 의해 세워진 많은 교회들의 믿음이 흔들렸습니다. 순수한 복음을 통해 세워진 교회들이 세상의 이론들과 철학과 사상에 물들었습니다. 그래서 그들에게 순수한 복음이 사도 바울의 서신에서 다시 선포됩니다. 다시 말하고, 다시 말합니다.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은혜를 망각하고 다시 율법적인 삶으로 돌아가는 그들을 보며 복음이 무엇인지 재교육을 시킵니다. 그러한 재교육이 오늘을 사는 그리스도인에게도 여전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왜곡하는 많은 이론과 사상들이 우리 주위에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환경을 극복하기 위해서 가정과 교회에서 복음과 말씀에 대한 재교육은 적절한 기간을 두고 계속 확인되어 지고 반복되어질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세상은 변해도 변함없는 복음 위에 견고히 있기 위해서 말이죠. 오직 예수 그리스도!

(1:9) “우리가 전에 말하였거니와 내가 지금 다시 말하노니 만일 누구든지 너희가 받은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지어다

#313(08/22/20)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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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1 방송 프로그램인 아침마당 도전! 꿈의 무대 지난 수요일에 방영되었습니다. 여러 무명 가수들이 자신들의 사연을 나누고 기량을 경쟁하는 자리입니다. 요즘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트로트 가수 임영웅씨도 무대에서 5승을 했다고 하죠. 이번에도 성빈이라는 가수가 5승을 도전하는 날이었습니다. 1만명당 3.6 걸리고 치료약이 없는 샤르코 마리 투스병과 투병 중인 26 젊은 청년입니다. 그리고 청년의 열정적인 도전은 5승을 이뤄냈습니다. 그런데 사실 저는 프로그램을 이번에 처음 시청했습니다. 이유는 성빈과 같은 젊은 가수들 사이에 출연한 90 최고령의 할머니 가수 때문입니다. 분은 저의 어머니 윤광남 여사입니다. 저희 아버님이 돌아가신 울적한 마음을 달래시려고 복지관에서 노래를 배우기 시작하셨습니다. 그리고 배호가요제에서 인기상을 타신 83세에 최고령 신인가수가 되셨습니다. 이후에 행사장이나 복지관에 가서 노래 부르며 봉사활동을 즐겁게 하고 계십니다. 그리고 도전! 꿈의 무대 천명의 신청자들 가운데 출연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어머니의 도전은 많은 사람에게 다른 도전을 만들어 듯합니다.

 그렇습니다. 사람의 의미있는 도전은 다른 사람의 다른 도전을 만들어 냅니다. 전에 땅에 오신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은 사람들에게 도전자로 보였을 듯합니다. 나사렛이란 작은 동네 출신인 예수라는 청년이 대중 앞에 나타났습니다. 그리고 대중 앞에서 가르침과 말씀 선포와 치유 사역은 권위와 사랑과 은혜가 넘쳤습니다. 하지만 편에서는 엄청난 도전으로 느껴 졌습니다. 소위 감히하면서 불쾌해하고 적대적인 종교지도자들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도전이 결국 십자가와 부활의 사건을 통해 성공했을 , 다른 세상을 향한 도전은 예수님의 제자들을 통해서 이어졌습니다. 많은 핍박과 박해가 있었지만 로마제국이 식민지의 종교 하나라고 여겼던 기독교를 국교로 받아들였습니다. 물론 국교로 받아들여진 다른 문제들이 발생했지만 당시로서는 역사적인 사건이었습니다. 로마가 정복한 대부분의 지역에 복음이 전파되는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이것이 의미있는 도전의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하나님의 사람들은 나이와 상관없이 하나님의 부름에 기꺼이 새로운 도전의 길을 걸어왔습니다.  아브라함은 75세에 하란을 떠났으며, 모세는 80세에 지도자로 세워지고, 갈렙은 85세에 새로운 개척지를 향했습니다. 도전은 나이 때문에 못하는 것이 아니고 나이여도 있는 것이 도전이라고 생각합니다. 저의 어머니의 응원 구호는 나이는 숫자다! 언제나 청춘이었습니다. 나이를 뛰어넘는 어머니의 끝없는 도전에 다른 도전을 받으며 배웁니다. 도전합시다.

(14:10-12) “이제 보소서 여호와께서 말씀을 모세에게 이르신 때로부터 이스라엘이 광야에서 방황한 사십오 동안을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나를 생존하게 하셨나이다 오늘 내가 팔십오 세로되 …… 날에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산지를 지금 내게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