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6(01/30/21) “가라”

chaplain

  1 13 육군 예비군(US Army Reserve) 채플린(Chaplain, 군목) 임명식을 했습니다. 임명식을 갖기 까지 여러 과정을 거쳐야 했습니다. 부대에서 신체검사 , 영어시험, 영어 설교 비디오, 인터뷰 2 그리고 여러 문서 준비 등을 거친 결과였습니다. 사실 나이 때문에 포기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채플린 채용관으로부터 날아 이메일 통에 나이도 면제 받을 있다는 내용을 보고 지원을 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이메일은 나에게만 것은 아니었던 같습니다. 제가 하나님의 부르심이 있는 같아서 반응을 했었던 것이지요. 이러한 단순한 저의 반응을 하나님께서 사용해 주시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사실 미국이라는 나라는 33천명 정도의 인구와 땅을 소유하고 있는 나라입니다. 여러 인종과 종교가 함께 살아가다 보니 멀리 나가지 않아도 내가 사는 곳이 선교지라는 생각이 정도입니다. 그리고 미국 안에서 군대는 다른 특수 사역지요, 선교지라고 생각합니다. 일반 사람들이 느끼지 못하는 적을 생각하고, 국가의 안전을 위해 목숨을 놓은 사람들이 모여 있는 집단입니다. 그리고 자주 근무지를 이동하면서 살다 보니 그런 가운데 파생되는 결혼 문제, 부부문제, 부모와 자녀 문제들이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전쟁터에 다녀 사람들은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심한 고통을 겪기도 합니다. 그러한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사랑과 복음을 전하러 가라는 하나님의 명령을 순종하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주님께서 가라 여러 번의 마음의 부담을 겪었습니다. 한인들이 많이 살지 않고 위험하다는 국경도시의 목회, 텍사스에서 아무 연고가 없는 버지니아로, 현재는 한인이 많이 살지 않는 매나사스에서 목회를 하고 있습니다. 모두 가라 하나님의 부르심에 대한 순종이었다고 믿습니다. 그리고 COVID-19으로 중소교회들이 힘든 상황이고 우리 교회도 예외는 아닌데 이런 상황에서 하나님께서 목회를 위해 다시 가라 부르심에 순종하고자 합니다. 제가 타성에 젖어 게을러 지지 말라는 부르심 같기도 합니다. 군목회가 처음이라 생소한 것이 많지만 주님께서 열어 주신 데는 이유와 목적이 있다고 확신합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부르셨을 때도 전혀 생소한 땅으로 가라고 하셨고, 모세를 부르셨을 때도 두려운 바로 앞으로 가라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지금도 성도를 향해서 가서 제자 삼으라 부르시고 계십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제자들이 가라는 명령에 순종하여 생소한 땅으로 오직 복음을 위해 걸어간 결과로 세상이 주의 복음을 듣고 있고, 계속 전해지고 있습니다. 내가 가장 익숙한 곳에서 하나님의 복음을 전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동시에 복음의 확장을 위해서 누군가는 아무도 가지 않으려는 생소한 곳으로 가야 필요가 있습니다.

내가 있는 가정에서부터 시작해서, 생소한 이웃과, 지역사회와 세상의 넓을 땅을 향해 가라고 지금도 하나님은 부르고 계십니다. 오직 가라 부르심에 순종하여 나의 삶이 아니라 하나님을 위한 , 하나님께 순종하는 그래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기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