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1(08/08/20) “하나님의 일들”

goodshephard

사람들은 환란과 시련을 당하면 자기 연민에 빠지기 쉽습니다. “나는 이럴까?” “내가 나아질 있을까?” “아무리 해봐도 안되네..”하면서 말이죠. 시편 77편을 아삽도 그런 생각을 적이 있었던 같습니다. 하지만 아삽은 이러한 자기 연민이 자신의 문제임을 발견합니다. 지혜로운 아삽의 모습입니다. 아삽은 현재 자신이 고난을 바라보는 시각에 문제가 있음을 깨닫는 순간 시각을 하나님께로 주저 없이 전환합니다.

그래서 시편 77 1절부터 9절까지 자신의 이야기를 했던 아삽은 10절에서 20절까지 하나님’ ‘주님 20회나 사용하여 시각의 전환을 보여줍니다. 아삽이 주님께 방향을 돌리면서 함께 바꾼 것은 바로 그의 생각이었습다. 11-12절까지 보면 그는 기억하겠습니다” “되뇌이겠습니다라고 고백합니다. 무엇을 기억하고 뇌이겠다는 걸까요?  그것은 과거에 하나님께서 하신 일들을 말합니다. 오래 전에 행하신 기이한 모든 일들을 입으로 소리내며 되뇌이겠다고 합니다. 당장 앞에 크고 기이한 일이 벌어지지 않더라도 과거에 하나님의 크신 일들이 현재 나의 상황에 힘과 용기를 있음을 믿었습니다. 자기 연민에 빠져서 하나님을 반쪽만 보지 않고 하나님의 모든 일을 다시 깊이 생각하겠다는 놀라운 실제적인 고백입니다. 영원토록 임재하시는 동일하신 하나님 앞에 드리는 고백입니다. 아삽이 하나님을 13절에서 고백합니다. “주의 도는 극히 거룩하다고 말이죠. 인간의 상상을 초월하는 극히 구별된 일을 하신 분이 하나님이라는 말입니다. 대표적인 사건이 하나님께서 홍해를 갈라서 이스라엘을 구원하신 사건일 것입니다. 20절에 하나님께서 모세, 아론을 세워서 이스라엘을 인도하신 일을 아삽은 다시 묵상하며 기억하는 것을 있습니다. 하나님께 받은 놀라운 민족적인 은혜를 잊지 않으며 매일을 살아가는 아삽을 보게 됩니다.

 그리스도인 들도 자기 연민 가운데 슬픔과 고통의 늪에 빠지는 경우가 있을 있습니다. 때마다 아삽의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목자가 무리를 인도하듯 이스라엘을 인도하신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십니다. 무리들이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를 모든 고난과 두려움을 이겨냈듯이 우리의 선한 목자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따를 어떤 고난과 두려움도 넉넉히 이길 있다는 믿음이 필요합니다. 현재 당면한 고난을 보기보다는 과거에 나의 고난에서 건져주신 하나님의 일들을 하나씩 기억하고 소리 내어 고백하는 놀라운 기적의 일상이 우리 모두에게 있기를 기도 드립니다.

(77:11-22) “ 여호와의 일들을 기억하며 주께서 옛적에 행하신 기이한 일을 기억하리이다 주의 모든 일을 작은 소리로 읊조리며 주의 행사를 낮은 소리로 되뇌이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