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4(08/29/20) “재교육”

refresher

COVID-19으로 인해 5개월 이상 스쿨버스 운전을 쉬었습니다. 그리고 9 8일에 학기가 시작되지만 학생들은 여전히 집에서 수업을 받게 됩니다. 이로 인해 모든 운전사들에 대한 재교육(refresher training) 실시되었습니다. 개인별로 재교육 받을 날짜와 시간 그리고 장소가 정해졌습니다. 그리고 프리트립(pre-trip: 운전하기 버스 이상 점검) 매뉴얼도 다시 보내 주었습니다. 하지만 매뉴얼을 보지 않고 재교육 장소에 트레이너를 만나러 나갔습니다. 이미 몸에 배여 있다고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프리트립을 하고 동네를 바퀴 운전하고 왔습니다. 그런데 프리트립을 하면서 뭔가 모르게 부드럽지 않았습니다. 집에 와서 곰곰이 생각해 보니 부분을 제대로 하지 못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희미해진 기억에서 실수였습니다.

마케팅 전문가인 로라 린치는 재교육의 중요성을 가지 말했습니다. “먼저, 장기 기억으로 남길 있고, 실수를 줄이고 생산성을 개선할 있으며, 휴가를 가졌던 학생이나 직원이 효과적인 준비를 있게 한다 했습니다. 그녀는 우리의 기억은 근육과 같아서 계속 자극을 필요가 있으며, 듣고 다시 듣는 기간이 길수록 장기 기억이 있게 준다 말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운전사들은 5년마다 재교육을 받아야 되고, CPR 교육은 2년마다 재교육을 받고 있습니다. 물론 아는 내용이라서 지루하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기관이나 회사에서 재교육을 하는 것은 이유가 있고 효과가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람의 기억은 한계가 있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그렇습니다. 그래서 반복해서 받는 교육이 지루할 있지만 또한 필요합니다. 이처럼 우리의 신앙생활에서도 반복적인 교육, 또는 재교육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성경에 보면 사도 바울에 의해 세워진 많은 교회들의 믿음이 흔들렸습니다. 순수한 복음을 통해 세워진 교회들이 세상의 이론들과 철학과 사상에 물들었습니다. 그래서 그들에게 순수한 복음이 사도 바울의 서신에서 다시 선포됩니다. 다시 말하고, 다시 말합니다.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은혜를 망각하고 다시 율법적인 삶으로 돌아가는 그들을 보며 복음이 무엇인지 재교육을 시킵니다. 그러한 재교육이 오늘을 사는 그리스도인에게도 여전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왜곡하는 많은 이론과 사상들이 우리 주위에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환경을 극복하기 위해서 가정과 교회에서 복음과 말씀에 대한 재교육은 적절한 기간을 두고 계속 확인되어 지고 반복되어질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세상은 변해도 변함없는 복음 위에 견고히 있기 위해서 말이죠. 오직 예수 그리스도!

(1:9) “우리가 전에 말하였거니와 내가 지금 다시 말하노니 만일 누구든지 너희가 받은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지어다